안녕하세요. 제16회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.
작품을 출품하여주신 감독님들과 영화제를 찾아주신 관객들께 깊이 감사드리며,
영화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안팎으로 힘써주신 많은 관계자분들께도 감사 인사 전합니다.
영광스러운 2024년의 수상작을 발표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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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대상>
귀성길 / 문혜준
Homecoming / Korea / 2023 / 17'49" / Fiction
영화의 여정을 함께 따라가다 보면, 우리는 비로소 있는 그대로의 우리를 받아들이는 편안함을 만나게 된다.
심사위원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준 영화.
- 김윤서 심사위원 -
<단편 우수상>
망원동 468-6 / 장재원
468-6 Mangwon-Dong / Korea / 2022 / 9'20" / Fiction
이 작품은 생동감과 에너지로 가득하며, 독특한 시선과 강한 유머 감각으로 큰 놀라움을 준다.
배우들은 유쾌하면서도 다소 기묘한 모험으로 우리를 인도한다.
- 깔맹 보렐 심사위원 -
<초단편 우수상>
페이크 러브 / 최현웅
Fake Love / Korea / 2024 / 3'00" / Fiction
사랑과 환상에 대한 매력적인 몽타주인 <페이크 러브>는
잊혀졌던 고전적인 사랑 노래를 떠올리게 하고,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작품이다.
- 에도 울리아 심사위원 -
파이널 씬 / 차세환
Final Scene / Korea / 2024 / 3'35" / Fiction
인공지능으로 제작되었으며 창의성과 기술적 진보를 촉진하는 이 영화는
인공지능이 어떻게 상상력을 증폭시키는 촉매제로 작용하는지를 탐구한다.
영화와 스토리텔링 세계에 대한 재치 있는 접근도 빼놓지 않았다.
- 깔맹 보렐 심사위원 -
<뉴 제너레이션상>
언박싱 / 남기웅
Unboxing / Korea / 2024 / 18'55" / Fiction
탄탄한 대본, 연출, 그리고 높은 제작 품질이 돋보이는 작품으로,
세계적으로도 큰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보편적인 이야기를 다루었다.
- 에도 울리아 심사위원-
<관객상>
집도둑 / 정지윤, 김예지
A House of Thieves / Korea / 2024 / 24'07" / Fiction
<심사위원 특별언급>
미희처럼 / 오소은
Just Like me / Korea / 2024 / 13'45" / Fiction
이 짧은 영화는 관객을 무섭게 몰입속으로 가두고, 끝날때까지 쉽사리 놓아주지 않는다.
이 감독의 다음영화가 무척이나 궁금해지는 이유다.
- 김윤서 심사위원 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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