개막작 E-CUT 감독을 위하여 경쟁 비경쟁 특별전 영등포 초단편영화 아카데미 어린이 SESIFF 90초 경쟁 90초 해외특별전

E-CUT 감독을 위하여

“E-CUT 감독을 위하여”는 배우의 재능 기부를 통하여 신예 감독들을 발굴 및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. 이를 통해 단편 영화 감독과 배우 모두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. 배우 재능 기부 프로젝트는 올해 두 가지 방향으로 진행됐다. 기존처럼 젊은 감독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프로젝트에는 최성희 배우가 임주형 감독의 <최악의 상상>에 참여하였고, 영등포 청년을 중심으로 진행된 청년 영화 제작 지원 프로젝트에는 오광록 배우가 우주현 감독의 <파더 리브레>에 참여했다. 임주형 감독의 <최악의 상상>은 우연한 만남의 설렘과 행복, 그리고 이별에 관한 이야기다. 우주현 감독의 <파더 리브레>는 딸이 자신의 인생을 찾고자 하는 아빠를 응원하는 이야기다. 우리는 'E-CUT 감독을 위하여‘에서, 재능 있는 단편 영화 감독들과 새로운 캐릭터를 꿈꾸는 배우들의 만남이 만들어 낸 새로운 영화들을 만나볼 수 있다.

최악의 상상My Worst Nightmare

감독. 임주형

Korea | 2022 | 13'05" | Korean | Fiction | Color

온종일 순환선을 돌며 작사를 하는 여자와 갓 퇴사한 무기력한 남자가 전철에서 우연히 만나고, 두 사람은 서로와 평생을 함께하는 최악의 상상을 하게 된다.

파더 리브레 Father Libre

감독. 우주현

Korea | 2022 | 10'00'' | Korean | Fiction | Color

재용은 휴일마다 몰래 여장을 즐긴다. 어느 날 딸 해빈이 말없이 재용의 집을 방문하고 여장한 재용의 모습을 목격한다.

Follow SESIFF on SNS